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의 빛이니이다 (시 119:105)

성서유니온선교회는 1867년에 영국에서 어린이 전도와 성경읽기 사역으로 시작하여, 현재 전 세계 120여개 국에서 다양한 선교사역을 펼치고 있습니다. 한국성서유니온선교회는 1972년 시작하여 한국교회에 말씀묵상을 소개하고 지난 52년간 말씀묵상운동을 이어왔습니다. 현재 서울 본부와 전국 12개 지부에서 묵상훈련, 묵상나눔, 어린이-청소년 묵상 캠프, 평신도 지도자 훈련, 기독교 도서 출판 사역 등을 통해 한국교회와 성도들이 매일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과 동행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성서유니온선교회 회보, **「SU이야기」**가 전자신문 형식으로 발행됩니다. 종이 사용을 줄여 환경을 보호하고, 운영비를 줄여 더 많은 후원금을 목적에 맞게 쓰려 합니다. 본 회보는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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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나 한 사날 잘 열리고 있어 누구나 오셔, 아름답게 놀다 가셔!”

봄철 진달래꽃을 보고 노래한 정진규 시인의 <몸 詩.14>입니다.

봄이 한창 꽃을 피울 때 전국 간사들이 ‘하늘의 뜻을 따라 산다’는 이름 뜻을 지닌 순천(順天)에 다 함께, 모여 하나님 나라 이야기꽃을 피웠습니다. 그동안 아픔도 있었고, 기쁨도 있었고, 고됨도 있었고, 가벼움도 있었지만 저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받는 위로 속에서 한 사날 아름답게 놀다 헤어졌습니다. ‘다시, 함께, 모임’을 통해 ‘다시, 따로, 흩어짐’이 결코 외롭지 않은 길임을 확인할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또 이어서 봄이 아직 여전할 때에 전국 이사들이 50주년을 보내고 다음 50주년을 맞이하는 첫 해에 첫 이사회로 모이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전국 지부에서 파송하신 이사들과 함께, 올해는 특별히 세 분의 직능 이사들이 오셔서 더 풍성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자원봉사자로 헌신하여 수고하시는 이사들의 고민과 응원이, 전임간사들의 신실한 순종을 통해 하나님 나라 말씀 운동으로 열매맺기를 기도합니다.

온라인에서도 다시, 함께, 모여 공부하는 BES(Bible Engagement School)가 계속 열리고 있습니다. 성경을 권별로 공부하는 본 과정을 통해 <매일성경>으로 성경을 묵상하는 분들이 성경의 큰 그림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